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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순간의 삶 속에서 보석을!
    카테고리 없음 2021. 11. 9. 17:56

    살다보면 알게 된 것들 중에서

    겨우 기껏 그것밖에 안되는구나 라고 되뇌이며 너희들을 담담히 지켜본다. 지켜보는 내 눈빛엔 경멸뿐 너무너무 별게 아니었던 너희를 내가 사람으로 알고 있었어. 그러나 참 재미있네 너희들이 쓰레기로 분리수거 되는게...   알겠어 너희라는 족속들의 웃음과 아양과 수다스럼의 정체를 무얼 얻겠다고 치졸한 육신의 옷으로 치장하는지  아무튼 재미있어 더이상 돌아볼 것도 없이 하찮은 너희를 보게 된게 허탈하지만 다행이다. 얄팍한 기회주의자였구나.  그 나이에 그 모든 이미지 등이 죄다 쓰레기라니....  낮으막한 독백으로 정리한다.  너희이름은 배반자라고

    그림같은 나날을 기다린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펴오르는 삶의 향기

    사는것 같은 느낌의 나날들을 기다린다

    목이 메이고 힘이 탱기고 눈이 시리고

    가슴이 아리다

    새날을 기다린다

    새날을 기다린다

    새 시간을 기다린다 새 사람을 기다린다  새 업무를 새 상황을.....

    어떤상황 어떤고통 속에서도 사철 푸른솔처럼 청정하고 산골짝 노래하는 말강물처럼 강인한 바위얼굴처럼 서로 기대어 어여쁜 초록숲처럼 아름답게 아름답게 자라나고 싶다!

    숙면이 아닐지라도 일단 잠을 자고 아침을 맞는 나날 속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소유하게 됨을 느낀다

    해결되지 않은 수많은 문제가 쌓여있다할지라도 새로운 시간 속에선

    다른 모형 다른 느낌으로 대면된다

    똑같은 문제가 그대로 그 자리에 있음에도

    받아들이는 나의 시각으론 분명 변해 있음을 감지한다

     

    그리운 여인들

     긴시간 동안 쉼없이 엄마와 할머니를 가슴안에 뜨겁게 부등켜 안고 지냈어요. 아주 어린시절 엄마와 두할머니께서 내게 이루어주시던 그 많고 아름답던 세계를 떠올리며 그리움에 육신을 적셨답니다. 풍요로웠던 시간들이었어요. 따스한 방안 쾌적하고 산뜻하던 살림살이 이부자리 불빛 온돌방 장독대 김장김치 아낙들의 수다 생일상위에 넘치던 기원, 동네사람들 잔치... 정말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한 지난 시절들을 눈물로 그리워하며 지난날들을 되새기고 또 되새겼답니다. 엄마사랑해요! 할머니 사랑해요!  영원히  영원히...

    날마다 매순간 내 가슴 안에 가장 붉고 찬란하고 뜨거운 일출을 쉼없이 띄우며 해가 저문다

    매순간  나는 더더욱 진선미에 넘친 강인함을 가슴에 새긴다

    더더욱 유연하며 더더욱 선명하며

    더더욱 열정적이며 더더욱 올곧음의 줄기와 잎새들을

    무성하게 초록으로 새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치열한 삶의 행진을 더더욱 발돋움 시킬것을 다짐한다

     

    시간의 강물처럼 위대한것은 없다

    참혹했던 나날들이 강물처럼 흘렀고 아직도 폭풍우 속에 배는 떠있다

    그러나 놀라운건 시간의흐름에 따라 고통도 새롭게 탈바꿈 되고

    아픈 상처도 껍질을 쉼 없이 벗어재낌이다

    도저히 살아날 수 없을  것 같은 절박한 순간속에서

    한줄기 빛도 볼 수 없는 상황의 연속상에서 나는 오늘까지 왔다

    놀랍다 이 아늑한 고요와 잔잔한 감미로움이...

    신께 감사한다 내 자신의 테를 늘리고 늘리느라고 고통이 필요할게다

    웬만한 고통 따위야 소리없이 녹아드는 거대한 바다를 내 속에 이룩했다

    ! 고통스러움은 기반이 되어있지만

    그 위에 꽃처럼 피어난 기쁨과 평화와 사랑이 더더욱 새록새록 자라난다

     

    가슴이 심하게 아플때의 처방은?

    가슴이 자주 심하게 아프다. 애간장이 녹는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심한 고통의 순간에는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    여유있게 슬픔의 강물에 빠졌을 때 그 때 주저없이 눈물이 흐른다. 가슴이 심하게 아플때의 처방은 어떤것일까?          어쩌면 자아도취적 내 속에 가득한 내 기억의  꽃덤불이 아닐까

    내가 만약 일상의 늪가에 탱그라니 서서 일상의 숱한 장면들과 대면하는 과정에 나만의 자아도취세상이 없었다면 진즉 쓰러졌을것이다. 그만큼 혹독한 삶의 행진에서 죽도록 괴로웠고 극복하기가 너무도 힘겨운 과제들의 연속이었고 끝없는 반복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통의 보자기들을 수없이 주렁주렁 달고도 해바라기처럼 웃을 수 있는건 자아도취적 내 기억의 꽃덤불이 존재하기 때문임을 새삼 상기해본다.

    아이적 부터 내가 체험한 수많은 기억들의 세계가 내게 무한한 힘을 주고 또 주고 예상하지 못한 힘까지도 생성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다. 벼랑 끝에서도 힘차게 소리치고 생기있게 걸어 숲을 향할 수 있는 이 신비로운 힘의 원천은 내 속에 가득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한점으로 통하는 나만의 무풍지대이다.  나는 기억의 꽃덤불을 넘나들며 나의 순수의 열정과 찬란하던 고운 빛과 세상을 동그랗게 가슴에 몰아넣었던 나의 무모한 꿈과  살아있는 온갖 생명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형체들과  매순간 만나며 악수하고 부등켜안고 속삭이고 공감하며 끝없이 밀려오는 장애물경기를 기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또 한가지는 숨은나 찾기이다. 어린아이 적 부터 내내 가슴팍에 찰싹 붙어 나의 소리를 만들고 나의 몸짓을 만들곤 하던성깔 있고 깜찍하던 나는 지금 내 육신 어디쯤에 어떤 모습으로 숨어있는걸까 하며 상처 없이 해맑고 건강한 나를 찾아 떠나보는 것이다. 오랜 시간의 강물을 따라 살고 또 살아온 동안 줄곧 그 예쁜 나는 조그마한 모습으로 초롱초롱 눈뜨고서 어디쯤에 숨어 있는걸까 지금 부터 찾아보자 살살...

    어떤 눈망울로  어떤 몸짓으로 어떤 정신의 빛으로

    어떻게 살아있는지  지금부터 찾아나서자

    사랑스런 나 만나기...

    그리고는 끝내 살아내는 일이다. 삶을 사는 내 생명력의 강화이다. 하루를 살아내는 일에 있어서 그 내용과 방식 가치 등이 천차만별이다.  내가 여기서 언급하고져 하는 살아내기란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의 방식의 차원이 아니라 지금 내가 처한 현장에서의 살아내기이다. 요즘 하루를 접는 시간에 으례껏 느끼는건 작은 기쁨어린 안도감이다. 무사히 하루를 보냈고 살아냈다라는 참담한 살아내기이다.  나는 이 살아내기에 최선을 다한다.

    아니다 라는 확신에서  부터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여 웬만하면 양보하고 참아내고  이해하는 수용력이 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고개가 가로저어지는 상황에서는  그 대상이 인간이건 사물이건 업무건 간에 정리해야 한다. 아니다 라는 매순간의 확신을 방치한다는 건  직업인으로서는 직무유기이며 자연스런 인간관계에서는  안일한 도피이다.

    어설픈 비유이지만 협상이라는 묘약 왜 이런 표현을 가끔 떠올리는 지 모르겠다.  어떤 문제상황에 봉착했을 때 대부분 자신의 입장에서 의견을 주장하다가 돌아서거나 어쩌다가 화해를 하기도 한다. 여기서 이루어진 화해란 손익부분의 해결이 아니라 인간적 감정에 호소한  윤리적 인사일 뿐이다. 이런 의미의 화해와 질과 성격을 달리한 해결방안의 묘약이 협상이다. 협상이란 상호 취해야 할 부분을 협의에 의해 절묘하게 조화시켜 선을 자르고 상호 인정하며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우리는 협상에 능숙할 필요가 있다. 협상은 문제는 일어났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되어 오히려 오래토록 교류하며 상호이익이나 친분을 꽤하게 되는 발판이 된다. 애써 꼬인 오해를 풀려 억지 모션을 쓸게 아니라 현명하고 유익한 지혜로 유연하고 의연하게 실타래를 풀어가는 역량과 여유를 익히자!

    그 질기고도 지루한 길을 걷자면 피할 길 없이 끝없는 번데기 과정을 겪어야만 한다. 죽음과도 같은 어둡고 긴긴 생명의 정지, 끝없는 번데기 과정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단 한번의 번데기과정을 거치면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유일한 체험과정인데 인간에게는 이과정이 끊임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수시로 숱한 상황에서마다 우리는 거듭나야만 한다. 최근 내게 두껍게 덧입혀진 칠흑어둠동굴을 말끔히 탈피했다. !! 기쁘다!

    수시로 깨닫게 되는 건 저절로 비워지는게 아니다라는 것.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중히 간직하거나 집착해 있거나 사슬처럼 고리를 걸어 묶어두거나 했던 것들을 필요에 의해  멀리 두거나 버리거나 비워버려야 할 때 내 강한 의지와는 상반되게 어긋나는 수가 종종 있다. 그런데 저절로 비워지는 상황이 있다. 더 이상 가치를 못느끼거나 집착의 끈이 동강 잘려나가버리거나 아무튼 수증기처럼 증발해 버려서 애써 고심하고 힘들었던 상황이 저절로 해결되어 버리는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건 이러한 변화이다. 순간순간 일어나는 변화는 아니지만  어느결에 그토록 쉽사리 육신의 상자에서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마는것이다. 신기한 일이다.

    인간의 영혼에 뿌리 박은 유형 무형의 존재감들이 쉽사리 뽑히지도 않을뿐더러 또한 뿌리가 뽑히게 되면

    쉽사리 사라지게 되는 영혼의 직선경로가 참으로 희안할 따름이다.

    가능한 한 이런 과정에서 자주 마음 안에 봄비 뿌려주기 실행이다. 그 방법 중 하나는 타임머신을 타고 세상 여행하기이다.  너댓 살 적 내 기억에 살아있는  겨울풍경은 따스함이다. 장작불이 모닥모닥 타는 부엌과 뜨근뜨근한 촛불 밝힌 방안의 정경들이 마냥 행복하기만 했었다. 할머니의 화롯불과 긴곰방대 문 할머니의 모습과 거칠지만 평화 그 자체의 숨결로 스며든 손길과 고구마 삶아놓은 검정무쇠솥에서 김이 무럭무럭 나고 동네아낙들이 목도리를 칭칭 동여메고 모여들어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며 밤깊도록 놀던 고향 정경들에 대한 따스하고 행복한 기억들이다. 여닐곱 살 적 나의 겨울은 쌩쌩거리는 겨울바람 속에 휘날리는 신바람 같은 기억이다 호호 손을 불어대며 숱한 놀이에 취해 추위도 정다웠던 즐겁고 신나는 나날들의 정경이다. 자치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구슬만들기 구슬치기 공치기 사방치기 핀치기 땅따먹기 고무줄놀이 삼팔선놀이 짝짓기놀이 인형만들기 .... 다양한 놀이의 세상은 유년의 생활내용이었고 가치였다. 이 기억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 까지 이어졌다.

    중학생 적엔 동경과 방황의 의미가 시작되었고 행복하고 신나기만 했던 날들 속에 우울한 그림자가 서서히 자라나던 기억의 영상들이다. 초경에 대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의 고통이 있었고 사춘기적 수많은 파도 속에 일렁이고 가슴 속에서 천진난만하게 뛰놀던 동심들이 고드름처럼 얼어붙기도 했었다.

    여고시절 나의 겨울기억은 무척 추웠던 정경과 체험들이다. 그 시절 광주의 추위는 단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혹독한 추위었었다. 방안에 물이 얼었고 방바닥은 냉랭했었고 무엇보다도 참을 수 없는건 고향 떠난 객지의 작은 공간 안에 어머니가 가깝게 존재했었던 생활변화였다. 좀 더 두툼하고 고가인 반코트가 입고 싶었고 학교정문 앞에 줄지은 음식점에서 실컷 맘놓고 간식을 사먹을 수 있는 용돈이 아쉬웠던 겨울 추운 겨울에 대한 기억들은 차갑고 어깨가 웅크려진다. 사랑덩어리셨던 두 할머니 곁을 떠나 혹독한 어머니와 동거동락을 하던 그시절 생활은 내게 있어서 최초로 가장 참혹한 인생의 시작이었다.

    대학시절의 겨울은 조촐하지만 은밀하고 안타깝고 감미로웠다. 그건 첫사랑이 시작 되었기 때문이었다. 가난하고 반듯한 나의 첫사랑은 눈물나게 정직하고 답답하고 따뜻했다. 기쁨과 슬픔이 공존했고 안타까움과 갈등이 뒤범벅되었었다. 어설픈 구속과 용납되지 않은 약속 등이 나로 하여금 거부의 손짓을 보냈고 아무런 진실한 속얘기도 전하지 못한 채 상대의 배반의 이미지로 굳혀져버린 상처투성이의 시간이 되었다.

    결국 마음을 녹이고 생명의 싹을 틔우려고 떠난 시간여행길에서 다시금 또 다른 아픔과 눈물을 머금고 돌아오곤하지만 아무튼 마음 속엔 새로운 힘과 노래가 출렁이게 된다.

    사람을 바로 보자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은 엄밀히 말하자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한 그 모든것의 성취과정이다. 그래서 늘 뜨거운 관심사가 내 삶의 테두리에 속한 사람이며 또한 그 사람들이 만들어간 발자욱이며 예상되는 결과치들이다. 이런측면에서 나는 사람을 대할 때 나의 직관력에 의존하여 만남의 성격이나 강도를 정한다. 처음 대면할 때 나의 직관에 의한 판단은 어떤 한사람이 이미 오랜시간동안 형성되어 어떤 가치로나 실현되어있는 전체를 파악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므로 오늘도 나는 부단히 순간에 의한 헤아림의 창을 닦고 있다. 사람이 전부라는 내 확신의 터밭을 위하여 늘 탐색하자.

    안철수의 <영혼이 있는 승부>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앤지니어로서의 재능이 있는 사람은 사업가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것이 보통이며 사업가로서의 재능이 있는 사람은 앤지니어로서의 적성이 부족한 것이 보통이다 빌케이츠는 양쪽 재능을 갖추고 있는 보기드문 사람이며 굳이 비중을 따지자면 사업 방면에 더 탁월한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평가할 수 있다. 빌게이츠는 백년에 한명 날까말까하는 경영의 천재이다. 그가 만약 프로그래머로서의 능력만을 가지고 잇는 사람이라면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는 존재하지 않았을것이다. 경영자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에만 국한되지 않은 산업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시장 흐름을 파악하여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한다. 또한 시장 상황을 반영한 적절한 제도와 조직체계를 만들어 유지해야하고 바람직한 사내문화의 정착과 사원 개개인의 사기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회사의 생존에 꼭 필요한 업무와 우선순위를 정해야지 일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인원을 증가시키면 비효율적 운영이 되고 만다. 나는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살 때가 있었다. 내가 만약 누군가에게 특별한 희망이 될 수 있다면 벼랑 끝 절망 앞에서도 의연한 몸짓을 시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별 걱정 없는 따스한 밥상 앞에서 잔기침 마저도  자기방어에 예민한 사람이 또한 거대한 명분이나 뚜렷한 동기 앞에선 쉽사리 생명을 걸 수 있다. 모든 인간의 본능 속에는 크게 나누면 두개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풀꽃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나는 개울가나 산기슭에 무수히 펴나는 이름 조차도 알 수 없는 작은 풀꽃들을 사랑한다. 찬찬히 들여다 보면 화원에서 비싸게 팔리는 화려한 꽃이나 정원에 정교하게 자리잡은  이름난 꽃보다도 어여쁘다는 생각이 들고 마음이 몹씨 끌린다. 꽃송이도 작고 몸체도 가녀리지만 초록잎새 만큼은 씩씩하고 생기발랄하다. 보면 볼수록 풀꽃의 작은 얼굴은 많은 속삭임을 담고 있는듯 가슴으로 스며들며 색깔 또한 수수하면서도 섬세하고 신기하리만큼 청초하고 아름답다. 보살펴 주는 이 없어도 비바람 거센 물줄기에도 꺾이지 않고 영롱하게 되살아나 바람과 속살거리는 사랑스런 풀꽃... 나는 풀꽃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힘겹고 지친 일상 속에서 풀꽃과 같은 사람들과 눈빛을 마주하고 살아간다면 세상은 살 만한 생기로 넘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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