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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시대 내가 설 자리는 어디인가?
    카테고리 없음 2022. 1. 26. 10:11

      내가 설 자리는 있을까?  

    사람보다도 똑똑한 지능을 가진 다양한 능력의 AI가 우리 생활 속 여기저기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과연 나는 그런 상황의 사회에 잘 적응할 것인가? 과연 그런 세상에서 내가 설 자리는 있을까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의 기계들은 정해진 물리적 능력을 가졌다면 지금부터 시작되는 AI시대에 등장하는 것들은 인간을 뛰어넘는 지능과 학습능력 그리고 사물과 상황을 판단할 수 있다고 하니 두렵기조차한다. 최근엔 AI판사가 등장하기도 했다는 보도이다. AI의 끊임없는 진화과정은 얼마나 엄청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보다는 두려움이 더 크다.  AI 시대에 인간의 가치와 쓸모에 대한 토론이 있는 가운데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의 능력이라면 AI를 능가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단지 AI시대의 놀라운 혁신적 세상에만 촛점을 둘 게 아니라 어떤 경우에서도 인간이 AI를 능가할 수 있어야 인간의 생존이 보장된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인간 고유의 능력은 무엇일까?  인간의 내적 요소에 속한 감수성의 분야가 아닐까 싶다.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판단력, 기동성, 민첩성 등의 행동양식 및 특별한 상황에 감동하는 정서적 내적 느낌 등의 분야라면 AI를 능가하는 능력이 아닐까?  사실 돌아보면 기계시대가 열렸 을 때 기계가 대체하는 일자리는 줄어도 새로운 또 다른 일자리도 따라서 많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는데 AI시대를 맞아 AI와 맞서서 두려워하거나 경계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AI를 이용하여 관련업무나 기타의 중요한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사회적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어쩌면 각박한 현대사회 속에서 과도한 업무로 육신이 지칠대로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아닐까 기대해본다. AI를 이용해 많은 양의 업무를 수행하게 하면서 AI 활용을 통해 인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연구 및 실행 그리고 적응 적용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AI시대 우리 사회의 과제   

    AI시대는 인간이 인간답게 생존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일자리가 아닌 사람 그 자체에 중요한 촛점을 맞춰 발전해 나가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않으면 일의 능률이나 기타의 능력등이 인간보다도 뛰어난 AI의 업무적 효율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결국 인간의 두뇌로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AI가 도리어 인간을 침몰시키고 파괴시키는 결과를 빚게 된다.  만약에 드론의 예를 들어보자면 택배나 기타의 우편물 등을 전달하는 드론을 조종하는 사람이 어느 순간 기계가 드론조종사 기능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면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사태가 생기지 않을까?  또한 인간의 창조물이기에 근원적인 동기를 잊지 않아야 한다.  

    가상인물들의 실제 활약

    최근 중국의 메신저인 위챗에 사진과 함께 보도된 한 여성은 가상인물인 추이샤오판인데 올해의 최우수 신인사원상을 수여했다고 보도했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가상인물에게 현실적으로 주어지는 최우수상이 지닌 의미는 무엇일까 결국 이런식으로 진행되다보면 인간의 고유한 영역에 심한 타격을 받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다. 가상인물이 활동할 수 있게 기획하고 조종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 되어야 우리 인간들이 AI에 지배당하지 않고 인간이 AI를 활용하여 우리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분위기로 사회가 발전되어나가야 인간의 희망찬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가상인간 추이샤오판은 사람보다 빠르게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시스템 알고리즘을 활용해 미수금 및 연체알림 등 비정상적인 작업 감지에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그러나 그 모든 가상인간의 활약 또한 인간의 창조물이고 전략일텐데 자칫 주종관계가 뒤바뀌고 인간의 가치와 권한이 추락하는 상황이 될까 심히 염려스럽다. LG경제연구원 발표에 의하면 AI가 자치하게 될 일자리로 인한 인간들의 일자리가 43%나 감소한다는 발표이다. 장차 AI가 다양한 분야에  거침없이 업무수행을 도맡기 위해 투입되는 상황이 빠르게 가속화될텐데 그 속도에 맞추어 인간이 설 자리에 대한 발빠른 연구와 개발이 절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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